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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미안해. 먼저 물어봤어야 하는 건데. 그렇지만 어쩔 수 없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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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홀란 스러워 정신없는 사이 성격이 급해 보이는 타루가 확인을 바란다는 듯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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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들이 바다에 나와 처음 느끼는 것은 바다에 대한 감탄과 안락함과 편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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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그래, 그럼 그러자. 근데 지그레브엔 무슨 일이야? 지그레브가 제로에게 넘어가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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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시 한번 놀랑의 목소리가 일행들의 귓가를 울렸다. 정말 저렇게 높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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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렇게 놀래냐? 빨리들 나와 저녁준비 다 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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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그때 당황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모습을 놓치지 않았을 거란 확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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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에 급히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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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으로 보통 때라면 그냥 넘겼을지 몰라도 지금은 상당히 급했던 모양 이예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던 라미아가 이드를 바라보았다.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이드가 고개를 돌린 곳에서는 눈을 반달로 만들고 빙글거리며 웃고 있는 채이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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